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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해중, 윈드 오케스트라 공연 개최▲ 영해중, 윈드 오케스트라 공연 개최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영덕 생활문화주간(10.30~11.4)을 맞아 ‘영해중학교 윈드 오케스트라’ 공연을 11월 2일 영덕읍 덕곡천 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십여 년 역사를 지닌 영해중학교 윈드 오케스트라는 관악기와 타악기로 구성되었고 영해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45명이 단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영해중학교 학생들의 능동적인 참여와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매주 2회 합주 연습과 파트별 레슨을 진행했고, 방과 후 개인 연습을 통해 보다 완숙해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11월 2일 영덕읍 덕곡천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영해중학교 윈드 오케스트라’ 공연은 영해초등학교 ‘방과 후 현악반’이 식전 행사를 맡았고 영덕여중 이정연 학생의 독창, 원황초등학교의 합창 등 청소년의 감성으로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또 뮤지컬 스타 이건명 배우가 참여하여 윈드오케스트라와 협연하게 된다. 본 행사는 영덕지역 청소년의 숨은 끼와 재능을 발굴하고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기획된 영덕 청소년 예술제 ‘오락가락 페스티벌’의 주요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작년 성황리에 막 내린 ‘제1회 오락가락 페스티벌’을 초석 삼아 올해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방식을 도입, 작년보다 더 풍성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11월 1일과 2일 양일간 개최되는 ‘제2회 오락가락 페스티벌’은 첫날 대중음악 공연, 둘째 날 클래식 공연이 이어진다. 11월 2일 음악감독을 맡은 영해중 김한수 교사는 “‘영해중 윈드 오케스트라’가 창립된 지 오래지만 청소년들이 재능을 펼칠 기회가 거의 없었고, 윈드 오케스트라가 공연할 만한 축제도 없었다. 하지만 작년부터 시작한 ‘오락가락 페스티벌’을 통해 학생들이 진짜 무대를 경험하면서 많은 성장을 이루었다. 올해 두 번째 무대를 통해 한 차원 더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2회 오락가락 페스티벌’은 영덕읍 덕곡천 야외무대에서 오는 11월 1일, 2일 17시30분에 진행될 예정이며 전석 무료 공연이다. 공연 관련 자세한 내용은 영덕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www.ydct.org) 와 전화 문의(054-730-5830)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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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그 이상의 영덕! ‘오락가락 페스티벌’ 개최▲ 제1회 오락가락 페스티벌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오는 11월 1일(수)부터 2일(목)까지 영덕읍 덕곡천 야외무대에서 ‘제2회 오락가락 페스티벌’ 청소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덕군과 영덕문화관광재단이 주최 주관하는 영덕 청소년 예술제 ‘오락가락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이 가진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무대이자 기회의 장이다. 작년 첫해와는 달리 청소년 기획단을 꾸려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하고 운영 주체로 활동했다. 참여팀은 20여 개, 150여 명인데 영덕군 관내 초, 중, 고교 등 학교별 동아리, 청소년 자율모임을 비롯해 전시, 밴드, 댄스, 랩, 노래 등 개별로 활동하는 팀들이 총집결했다. 11월 1일 첫날에는 주로 대중음악 공연이 이루어지고 다음 날 2일에는 클래식 위주의 공연이 이어지게 된다. 11월 1일 첫날 행사를 맡은 음악감독, 병곡중학교 박경선 교사는 “‘오락가락페스티벌’을 통해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함께 즐기면서 자신 속에 잠재된 끼를 보여주는 무대로 꾸몄다”며 “청소년들의 미래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차원으로 많이들 오셔서 관람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본 행사는 10월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이어지는 영덕군 생활문화주간의 주요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오락가락 페스티벌’ 전후로, 영덕군의 세가지 무형문화재(영덕별신굿, 영덕무고, 월월이청청)를 공연하는 ‘달 보러가세’(10.30), 영덕군가족센터가 주관하는 ‘무지개 콘서트’(10.31), 영덕군 26개 생활문화동아리가 참여하는 ‘우다다다 교류회’(11.3~4)도 펼쳐지게 된다. 영덕군 생활문화주간을 비롯해 본 행사를 진행하는 재단 예술진흥팀 김민섭 팀장은 “인구 소멸, 지역 소멸에 직면한 영덕의 현실 속에 예술 공연을 수혈하여 활력을 일으키고 재단과 주민, 청소년이 하나로 소통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 것”이란 포부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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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지역 상생을 위한 문화 축제 ‘영덕블루스’ 추진(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문화관광재단은 12월20일(화)부터 12월30일(금)까지 11일간 영덕군 전역에서 ‘영덕블루스’ 지역문화활력촉진주간을 진행한다. ‘2022 지역문화활력촉진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영덕군이 주최하고 (재)영덕문화관광재단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영덕군의 지역문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민의 다양한 활동과 다양한 시민문화 주체의 연결로 삶의 질을 향상함으로써 고령화나 인구감소 같은 지역 문제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문화사업이다. 지역문화활력촉진주간 ‘영덕블루스’는 문화와 예술을 매개로 마을과 관계인구가 연결되고, 청소년부터 노년층까지 전 세대가 연결되어 담아낸 영덕군민들의 삶의 문화와 관계의 경험을 11일간 영덕군 곳곳의 문화거점 공간에서 선보인다. 영덕문화장터 ‘예술로만세’에서는 12월 20일(화)부터 30일(금)까지 영해 만세시장에 방문한 사람들이 다양한 공연과 서커스 및 마술, 전시를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되어있다. 행사 기간동안 ‘영덕인문실록’의 참가자의 자서전 전시&축산항 이야기전시, ‘로컬창업캠프in영덕’ 참가자들의 팝업스토어 운영, ‘생활문화동아리’의 공연과 ‘영덕 ART M.T’의 예술가들의 공연, ‘나는배우다’상영회 (3회)가 진행된다. 근처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는 12월 21일(수)에서 22일(목) 19:30분에 청소년예술축제 ‘오락가락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문화 귀촌 여행 ‘영덕 ART M.T’는 12월 23일(금) 19:30분에 영해 쇼모텔(예술가의 작업실)에서 예술가 레지던시 결과공유회가 진행된다. (구) 영덕 버스터미널(영덕군 지역문화활력촉진센터)에서는 마을기록사양성과정 영덕인문실록 전시가 12/20(화)부터 12/30(금)까지 이뤄지며 건물 외벽에는 그래피티 작가 GR1과 레미즈의 작품이 상시 전시 되고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한편, 영덕문화관광재단 문화사업팀 담당자는 “지역문화활력촉진주간 ‘영덕블루스’를 통해 주민들이 만나고 연결되는 문화 정거장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영덕군민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2022 지역문화활력촉진지원사업의 프로그램은 ▲마을문화 활성화 (영덕 인문 실록, 마을 예술학교, 나는 배우다) ▲예술가발굴 및 역량 강화(소규모 취향 존중동아리, 생활문화동아리 성장지원,)▲청소년 문화로 꽃물 여행 (찾아가는 공연 꽃물 마중, 꽃물 캠프, 오락가락 페스티벌) ▲영덕 문화 귀촌 여행(로컬창업 in 영덕, 영덕 ART. MT ) ▲ 영덕 문화장터(예술로만세)가 있다. 자세한 내용과 참여 문의는 영덕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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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범군민대책위 2020년 1월 10일 서울행정법원 기자 회견문(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울진범군민대책위는 지난 10일 서울행정법원 지하2층 B220호 법정에서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취소소송 판결 선고에 참관 했다."고 10일 밝혔다. 판결선고 결과에 따른 기자회견문 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는 오늘, 5만 울진군민을 대표하여 제8차 전력 수급기본계획 취소 판결 선고를 참관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정부는 지난 2017년 10월 24일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국무회의에서 신한울 3,4호기를 포함한 신규원전 건설을 전면 백지화하는 탈원전 정책을 일방적으로 의결하였고, 산업부에서는 같은 해 12월말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이 의결사항을 그대로 반영하였다. 이는 국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시하는 문재인 정부 정책 기본원칙에 반하는 행위로서, 국가에너지 정책에 지난 40여년간 기여하며 희생과 고통을 말없이 감내한 울진군민의 합당한 요구와 권리를 철저히 외면하고 무시한 결정이었다. 신한울 3,4호기 건설사업은 2008년에 이미 국가에너지 정책에 의한 제4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기 반영되었으며, 2014년 제2차 국가에너지 기본계획과 2015년 제7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도 계속 유지되어 왔고, 2017년 2월에는 전기사업법에 따라 적법하게 발전사업 허가를 받은 사업으로서 그동안 지역주민과의 수많은 협의와 소통, 그리고 신뢰를 바탕으로 진행된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이번‘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취소소송’에서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은 강제성이 없는 '비구속적 행정계획'이다”는 내용의 답변서를 법원에 제출하였다. 그러나 적법하게 허가받은 신한울 3,4호기 건설사업을 취소하기 위해 꼼수로 ‘행정계획’을 선택해 한수원과 울진군이 스스로 사업을 포기하도록 종용한 것에 대해 우리는 개탄을 금할 수 없다. 갑작스런 원전산업의 생태계 붕괴로 일자리가 줄면서 인구 감소, 지역 공동화 가속현상과 경기 위축 등 우리 지역에 막대한 경제적·사회적 손실을 입혔고 현재도 진행 중이다. 더불어 대대손손 울진을 지켜온 우리에겐 가슴 깊은 좌절감과, 오락가락한 정부정책 불신으로 야기된 주민갈등은 치유될 수 없는 아픈 상처로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정부는 더 이상 국민갈등과 더불어 사회경제 전반에 걸친 소모적인 논쟁을 끝내고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를 통한 국가 핵심사업인 원전 수출산업의 당위성을 확보하고, 원전의존형 경제구조를 대안구조로 전환하여 원전소재 지역주민들이 수용하는 정책을 더욱 발전시켜야 한다. 정부 정책으로 기 약속했던 신한울 3,4호기 건설사업을 조속히 이행하여 정부정책 신뢰를 회복하기 바라면서, 울진범군민대책 위원회에서 신한울 3,4호기 건설의 이해당사자인 울진군민의 권리를 적극 반영하여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2020년 1월 10일 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 김윤기